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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강한 용사여! 일어나라!(삿 6: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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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가이버 작성일15-03-26 23:34 조회5,5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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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6:7-16>        “주의 강한 용사여! 일어나라!”       


  여러분은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은 여러분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대부분 자신의 신분이나 능력이나 소유에 근거하여 자신을 평가합니다. 환경이 좋고 일이 잘 되어 갈 때는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이 뜻대로 잘되지 않을 때는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기드온의 부르심이 나옵니다. 성경책에 나오는 삼대 승리라면 미디안을 무찌른 기드온의 승리,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의 승리, 그리고 850명의 바알선지자와 아세라 선지자를 물리친 엘리야의 승리를 들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그 승리의 주역인 기드온이 나옵니다.
  기드온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우리는 보통 기드온 하면 기드온의 300용사가 생각이 나서 참 용감했던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 성도들이 가끔 오해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의 인물들은 나와는 믿음의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도저히 그 분들처럼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의 인물들은 사실 처음부터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시고 함께 해 주심으로 그들을 특별한 사람들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기드온의 실체는 어떠했을지 함께 보겠습니다. 
 1)그는 겁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11절)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을 했습니다. 밀을 타작할 때는 일반적으로 넓은 곳에서 합니다. 그런데 기드온이 포도주틀에서 밀 타작을 한 것은 미디안 사람들을 의식해서 숨어서 밀 타작을 했던 것입니다. 강한 용사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예)터키 중부 카파도키아 지역 데린쿠유에 있는 거대한 지하도시가 있습니다. 온갖 핍박을 견디다 못해 지하도시를 만들어서 그곳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깊이가 무려 85m까지 내려가는 지하 8층 규모의 거대한 지하도시입니다. 이 규모는 약 4만명 정도가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침실, 화장실, 포도주를 생산하는 방, 예배실, 심지어는 신학교까지 발견이 되었습니다.
  또한 기드온이 하나님께 염소 고기와 무교병을 제물로 드릴 때, 여호와의 사자가 지팡이로 고기와 무교병에 대자 불이 바위에서 나와 사르자 기드온은 너무 놀라서 두려움속에 빠졌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를 보았기 때문에 자신은 죽는 줄로 알았던 것입니다.

 2)하나님을 원망했던 사람이었습니다.(13절)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기드온이 말한 이 모든 일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을 칠 년동안 미디안의 손에 넘겨주어 힘든 시기를 보내게 한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농사를 지으려고 하면 와서 방해를 해서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양이나 소나 나귀 같은 것들도 다 빼앗아 갔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이른 것이 마치 하나님께서 잘못하신 것처럼 말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삿 6:1 말씀을 보면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시니”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한 결과입니다.

 3)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15절)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기드온이 고백하는 내용은 대부분 그의 신분이고 환경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예)저는 가정 환경이 그리 좋았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평범한 농부의 아들로 자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렇게 놀랍게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환경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지 못합니다.

 4)의심도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17절)
  “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양털 한 뭉치를 타작 마당에 두고 표징을 구합니다. 그것도 두 번 씩이나....
 예)제가 발리올 때...하나님의 부르심의 확신 ...그래도 한번에 끝냈습니다. ㅎㅎ

  이처럼 기드온은 겁이 많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쓸데없는 열등감속에 빠져 있었으며 하나님에 대해서도 의심이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주의 강한 용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기드온이 주의 강한 용사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셨습니다.(12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하나님의 사자가 기드온을 큰 용사로 불렀던 이유는 그의 현재의 모습을 보고 그렇게 불렀던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그가 비록 겁쟁이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이지만 앞으로 기드온을 주의 강한 용사로 만들어 가시겠다는 하나님의 마음이고 결정이었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가치는 타고난 운명이나 인간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치는 하나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하찮게 여기시면 그의 인생은 하찮은 인생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보잘 것 없는 인생 같지만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붙들어 주시면 존귀한 자로 쓰임받게 됩니다.
  사무엘의 어머니인 한나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사무엘상 2:7-8 “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사람이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는다는 것을 소중한 것입니다. 인정이 한 사람의 일생을 바꾼 이야기가 있습니다. 쥐 한 마리가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 바닥을 쏜살같이 가로질러 달리더니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놀란 선생님이 스티비 모스(Stevie Morse)라는 학생에게 쥐를 잡도록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스티비는 두 눈이 보이지 않는 장애인이었습니다. 스티비로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예민한 청각을 인정받는 순간이었습니다. 스티비가 가리킨 곳은 쓰레기통이었습니다.
  몇 년 뒤, 리틀스티비 원더로 이름을 바꾼 그는 선생님의 인정이 자신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답니다. 스티비 원더는 그레미상을 열일곱 차례나 수상했고 오스카상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또한 7천만 장 이상의 LP판을 판매하여 비틀스, 엘비스 프레슬리 등과 함께 음반판매량'톱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정은 나이와 상관이 없습니다.
  인정은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자신감을 주고 사람을 변화시키며 소망을 주고 창조적 힘을 발휘하게 합니다. 무시와 비판은 파괴적 에너지가 되지만 한 사람의 존재와 사역에 대하여 인정해 주면 그 인정은 창조적 에너지가 되어 자신과 세상을 바꾸게 됩니다. 하나님은 실패한 사람도 끝없이 인정해 주시며 창조적 힘을 발휘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기드온에게 “큰 용사”라고 불러 주셨습니다. 이것은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 자신에게 각인을 시킨 것도 아니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그렇게 부른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자가 직접 불러 주셨습니다. “큰 용사여”
  아무리 세상 사람들이 무시하고 인정해 주지 않을지라도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다면 그 사람의 미래는 희망이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2015년도에 별명이 바뀌기를 바랍니다. 과거에 어떤 별명이 있더라도 이제는 “주의 강한 용사”로 불리움 받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14절)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14절에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너는 가서 네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마치 하나님께서 기드온 자신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라는 의미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네 힘”이란 기드온 자신의 힘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며 그에게 공급해 주시는 힘을 의미합니다.
  결국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일꾼을 부르시고 사명을 주실 때는 단지 사명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명을 이룰 수 있는 능력도 함께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무능하고 나약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고 있느냐입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몇 년을 걸쳐 출애굽기와 여호수아를 통해 모세와 여호수아의 삶의 여정과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쓰임을 받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를 볼 때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로 작정하실 때는 반드시 능력도 함께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때론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핑개를 대고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부족하면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3. 하나님께서 반드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16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반드시 기드온과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십니다. 기드온은 연약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면 그는 반드시 승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말입니다. 이사야는 강대국의 침략 앞에 두려워 떨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증거하였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장 10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를 굳세게 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시고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연약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기드온은 연약하더라도 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 그는 넉넉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때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해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주께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어느 의과대학에서 교수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다. “한 부부가 있는데 남편은 매독에 걸려있고 아내는 심한 폐결핵에 걸려 있습니다. 이 가정에는 아이가 넷 있는데 한 아이는 몇 일 전에 병으로 죽었고 남은 세 아이들도 결핵으로 누워있어 살아날 가망이 거의 없습니다. 이 심한 폐결핵에 걸려있는 부인이 현재 임신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랬더니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고 답변했다. “낙태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 때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방금 자네는 베토벤을 죽였네”
  이 불행한 환경 가운데서 다섯번째 아이로 태어난 사람이 그 위대한 음악의 성자 베토벤이다.
  오늘날 의료적 판단으로는 낙태해야 한다고 결정내릴지 모를 그 아이가 음악계의 거성이 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오늘 우리와 같이 부족하고 미련한 인생들을 하나님이 귀중하게 쓰시리라 누가 상상이나 했었겠습니까? 그러기에 믿음의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도 희망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이후로 삶은 이제 세상에 속한 사람이기 보다는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 말을 뜻은 세상에 얽메여 사는 것보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자녀삼아 주셨기 때문에 그 은혜에 입각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세상으로부터 위협하는 공격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사탄의 영적세력입니다. 이 세력은 하나님으로 멀리 떨어뜨리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합니다. 우리들을 혼란하게 하고 혼돈하게 하여서 스스로 무너뜨리기 위해서 공격을 해 옵니다. 그 공격에 맞서기 위해서 믿음의 군사로, 영적인 군사로 그리고 강한용사로 필승의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이제는 세상에 관해 싸움을 벌이고 참여하기 보다는 영적전쟁을 위해서 참여하고 곧 하나님께서 이미 승리할 것이라고 말씀함과 같이 이 사실을 믿고 기억하여 그 전쟁에서 승리할 때까지 끝까지 참고 인내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주의 강한 용사로 훈련되어지고 하나님께 주의 강한 일꾼으로 주의 강한 용사로 쓰임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함께 스스로 외칩시다! “주의 강한 용사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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