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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를 전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성서적 비젼을 일깨우는 담임목사님의 귀한 말씀을 공유합니다

12/15(주일) 섬김의 신비로운 능력(요13:3~8/유호종목사)

2019.12.20 21:50

hojong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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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3:3~8
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F2
예수님은 십자가 대속 사역을 통해서 우리를 구원해주신 분입니다.

십자가 대속 사역은 온 인류를 위해서 죽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 대속 사역을 감당하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을 아셨습니다.

3절 보시면,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라고 하십니다.

앞으로 죽게 된다는 것을 아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죽음을 앞에 두고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고 계십니다.
죽는 마당에 세족식을 하고 계십니다.

저 같으면, 죽음을 앞에 뒀으니, 유언을 남길 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제자들을 앉혀 두고, 가르침을 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고 계십니다.
죽음을 앞둔 마당에, 제자들의 발을 닦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죽음을 앞에 두고, 유언, 가르침이 아니라,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셨던 예수님의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F3
그 이유를 8절을 묵상 할 때 알 수 있습니다.

8절 보시면,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라고 하십니다.

베드로가 섬기지 말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다른 스승들, 다른 현자들처럼, 위에 서서 가르침이나 교훈을 주셔야지,
아래에서 제자들의 발을 닦으시면 안 된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8절 하반절처럼,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위에 서서 가르침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소 아래에서 섬길 때, 제자들과 상관이 있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즉, 몸소 아래에서 섬길 때,
제자들도 비로소 예수님을 따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이유로,
예수님은 죽음을 앞에 두고도,
아래에서 제자들을 섬기셨던 것입니다.

[적용] 우리도 작은 예수가 되어서,
아래에서부터 타인을 위해서 섬기셔야 합니다.

위에 서서, 가르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작은 예수가 되어서 아래에서부터 이웃을, 교우를 섬길 때,

섬김을 받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듯이,
섬김을 받은 그들이 예수님을 따르게 될 줄 믿습니다.

그러면, 작은 예수가 되어, 어떻게 사람들을 섬겨야 하겠습니까?

이를 본문 통해 두 가지로 살펴 볼 때,
우리 삶에 적용하시기를 원합니다.

F4
첫째, 구체적으로 세심하게 섬겨야 합니다.

예수님은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낮게, 낮게 세심하게 제자들을 섬기셨습니다.

이 사실을 4절, 5절을 보실 때, 알 수 있습니다.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4절에 보시면, 동사가 4개가 나옵니다.
1)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하십니다.
2) 겉옷을 벗었다고 하십니다.
3) 수건을 가졌다고 하십니다.
4) 허리에 두르셨다고 하십니다.

5절에 보시면, 동사가 3개가 나옵니다.
5) 대야에 물을 뜨셨다고 하십니다.
6) 제자들의 발을 씻으셨다고 하십니다.
7)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 시작했다고 하십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세심하게 제자를 섬겨주셨습니다.
7번 동작들을 이어 가실 정도로, 세심하게 섬기셨습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섬김을 통해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로 변모하게 된 줄 믿습니다.

[적용] 우리도 교우를 이렇게 세심하게 섬겨야 합니다.

교우의 기도제목이 무엇인지, 교우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우리는 세심하게 섬겨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섬김을 받은 이들이 예수님처럼 살아가게 될 줄 믿습니다.

[예화(1)] 누군가를 세심하게 섬기는 일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조금 섬기는 것도 어려운데, 세심하게 섬기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세심하게 섬기면, 돈과 체력, 마음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세심하게 섬기다 보면, 내가 가진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세심하게 섬기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돈과 체력, 마음을 사용해야 하는
세심한 섬김을 행하셨습니다.

4절, 5절에서 살펴보았듯이, 예수님도 7가지 동작을 이행하시면서
1)마음을 다해서 고심하셨을 것입니다.
2)체력을 사용하셨을 것입니다.
3)물과 수건 등의 비용이 들었을 것입니다.

자기 것, 손해 보는 데도 세심하게 섬기셨던 것입니다.
자기 것, 낭비 되는 데도 세심하게 섬기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세심하게 섬기셨던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세심하게 섬겨야 8절 하반절 말씀처럼,
사랑을 체험하고, 예수님과 상관있는 자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우리 삶에 적용하시기를 원합니다.

[적용] 우리도 예수님처럼, 타인을 세심하게 섬겨야 합니다.

세심하게 섬기면, 손해 볼 것입니다.
세심하게 섬기면, 내 돈, 내 시간이 들 것입니다.

숭덕여고팀은 발리 사람들을 세심하게 섬기러
자기 시간, 자기 돈 들여서 왔습니다.

제가 지난 수요예배 때 몸에 이상이 왔을 때도,
시간 들여서, 돈 들여서, 마음 쓰시면서 세심하게 교우들이 섬겨주셨습니다.

이렇게 세심하게 섬겨주실 때,
예수님과 상관있는 자들이 나타나게 될 줄 믿습니다.

숭덕여고팀의 섬김과 발리한인교회 교우들, 그리고 우리 모두의
세심한 섬김이 작은 예수를 만드는 섬김이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
둘째, 알아주지 않아도 섬겨야 합니다.

6절입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베드로는 예수님의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부담을 가졌습니다.

이것은 겸손한 베드로의 태도가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거부하는 교만한 태도입니다.

8절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이 절대 나를 섬기지 못할 거라고 고집을 부립니다.

베드로의 고집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7절처럼, 말씀 하신 후에 베드로를 섬겨 주십니다.

7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이 말씀은 나중에 깨닫더라도 나는 너를 섬긴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당장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나는 너를 섬긴다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섬김의 모범을 우리 삶에 적용하시기를 원합니다.

[적용] 예수님의 섬김은 대가를 바라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몰라줘도, 알아주지 않아도,
예수님은 섬기셨던 것입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우리도 많은 사람을 예수님처럼, 섬겨야 합니다.

그럴 때, 나를 몰라줘도, 알아주지 않아도,
섬겨 나갈 때, 나를 통해서 예수님 사랑 흘러갈 줄 믿습니다.

[예화(2)] 세상은 책임지는 사람이 있으니까, 돌아간다, 라는 말을
어느 신학교 교수님이 말씀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알아주지 않아도, 누군가가 쓰레기를 주우니까, 세상은 깨끗하다는 의미입니다.
몰라줘도, 누군가가 설거지를 하니까, 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이 몰라줄지라도, 세상적인 스펙으로 남길 수 없어도,
숭덕여고 기독 동아리팀은 1년을 준비해서 발리 땅에 오셨습니다.

이 분들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발리 땅을 섬기러 오신 것입니다. (채지선 단기선교사님도…)

예수님의 섬김을 통해서 제자들이 “작은 예수”로 변화 되었던 것처럼,
이 분들의 섬김을 통해서 발리에 있는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작은 예수”
로 변화 될 줄 믿습니다.

[적용] 누가 몰라줘도,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우리도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학교에서 섬기셔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섬기는 나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질 줄 믿습니다.

결론
어떻게 사람들을 섬겨야 할지를 두 가지로 살펴보았습니다.
첫째, 구체적으로 세심하게 섬겨야 합니다.
둘째, 알아주지 않아도 섬겨야 합니다.

세심하게 예수님 사랑으로 섬길 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예수님 사랑으로 섬길 때,
그 섬김을 받은 이들이 모두 예수님과 상관있는 자들이 될 줄 믿습니다.

신비로운 섬김의 은총이 우리 모두를 통해서 흘러가기를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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